'신인' 쓰리피스, 윤일상-서인영 응원받았다

신인 걸그룹 쓰리피스. SW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쓰리피스(3piece)가 가요계 선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쓰리피스(비키·수·이야)는 지난 4일 두 번째 싱글 '피어올라'로 컴백했다. 쓰리피스를 제작한 윤일상 프로듀서는 "제가 진짜 오랜만에 만든 걸그룹이다. 이제 피어오를 때가 됐다"라고 응원한 바 있다. '피어올라'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피어올라'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그러면서 쓰리피스에게 "귀엽고, 깜찍하고, 섹시하고, 청순까지 원래 내꺼였는데 이제 너희가 다 해. 파이팅"이라며 훈훈한 응원을 전했다.

이에 쓰리피스는 소셜미디어에 "인영 선배님께서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지쳐갈 때 더 힘내서 촬영 잘 마칠 수 있었다.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얼른 잘 돼서 선배님께 보답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일상 프로듀서에게는 "좋은 노래, 또 직접 뮤직비디오까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카밀라 출신 비키, 타히티 출신 수, 제27회 부산 청소년 예술제 대상을 탄 이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 쓰리피스는 세 가지 조각이 모여 하나의 정장을 완성하듯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난다는 의미를 지녔다.

쓰리피스는 오늘(10일) 저녁 6시에 방송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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