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태 신임 강원테크노파크 미래사업단장 "강원 미래산업 안착 기여"

윤완태 강원TP 신임 미래사업단장. 강원TP 제공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 정책기획단 산업규제혁신팀장이 강원TP 미래사업단장에 임명돼 7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윤 단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진광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강원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07년 강원TP에 입사해 융복합혁신센터 규제혁신팀장, 정책기획단 규제혁신팀장 등을 역임했다.

강원TP는 미래사업단장 채용공고를 통해 최종후보자 3명을 선정했으며 성과 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임 단장을 최종 결정했다.

윤 단장은 규제혁신팀장 등 이전 재직 과정에서 원격의료 실현 등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선정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유치 과정의 실무를 맡아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3년간 강원TP 미래사업단을 이끌 윤 단장은 "사업단 직원들,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의 혁신과 융합을 통한 딥테크 기업 성장을 돕고 강원도 신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미래산업도시 안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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