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청취사는 청년실업률 증가와 동시에 기업들도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적인 청년 정책 사업으로 25년까지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 1개씩의 캠퍼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취사는 현재까지 평균 취업률 75%와 교육 만족도 88%, 누적 취업자 수 2,5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청취사의 성공 비결은 실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구성과 운영주체, 파트너 간의 유기적 협업, 그리고 현장 중심의 교육 방법에 있다.
최근, 청취사 캠퍼스를 운영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와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담긴 새싹 스토리 에세이집이 제작되었다. 그동안 청취사 성공 비결에는 청취사 캠퍼스의 운영진의 노고가 뒷받침되어 왔다.
새싹 스토리 에세이집을 통해 연간 수천 명의 청년들의 성장과 취업이라는 중요한 시간을 함께한 새싹 운영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유진영 교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취사는 청년 일자리에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청취사를 통해 꿈이 생겨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BA는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취업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