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종혁이 기상캐스터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임종혁은 연인과 1년 여간 교제 끝에 1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미국 교포 출신의 전 아리랑TV 기상캐스터로 알려졌다.
임종혁은 2013년 tvN '코미디빅리그' 특채로 데뷔했고,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이 되면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현재 개그맨 장윤석과 구독자 약 200만 명의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6년 만에 '개그콘서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