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우유 배달로 어르신 안부 확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과 협약 체결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가 우유 배달을 통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위한 사업으로 8일 시에 따르면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매주 최대
3차례 우유(주 7팩)를 배달하고 배달된 우유가 쌓여있으면 배달원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 건강과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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