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7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병원,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공공) 보건-의료-복지 통합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효과성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하고 지속적인 최신 경향 지식 및 케어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