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대전 '유성온천 여행주간'…숙박비 지원 등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유온에 스며들다'…팝업 스토어 및 드론라이트쇼 등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부터 27일까지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성 온천의 특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숙박비 지원 ▲유성온천 활력UP 문화 콘텐츠 ▲유성온천 브랜드 팝업스토어 ▲드론라이트쇼 ▲공정관광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특히 여행주간 기간 중 유성국화축제(10.18~11.3)가 개최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봄에 이어 가을에 다시 진행하는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유성온천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유성만의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유성을 품격높은 문화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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