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15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전년 대비 103% 증가

 

경기도 15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전년 대비 103% 증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경기 지역에서 15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8월까지 경기도에서 15억 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는 총 천51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745건보다 103.6% 증가한 수치입니다.
 
성남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면적 139㎡는 지난 7월 39억 7천만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고, 과천 중앙동 '과천 푸르지오 써밋'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17억 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경기도, 12월까지 전 시군에서 노인·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연말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가 열립니다.
 
경기도는 7일과 8일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북부 광역 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합니다.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자 모집

경기도가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산재보험료를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 달간 산재보험에 가입된 퀵서비스 배달 종사자와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 등을 대상으로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참가자 2천800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플랫폼 노동자가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만2천40원까지 1년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내일 안산서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개최

경기도가 내일 안산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학원 옛터에서 제9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엽니다.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 사건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경기도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진행됩니다.
 
선감학원에 강제 수용된 소년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리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불법행위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약국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합니다.
 
특사경은 제조와 유통단계에서의 불법 요소들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수사내용은 신고 없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영업하는 행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하거나 사용한 행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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