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도로 위 신호수 들이받아…80대 숨져

경북 김천경찰서 제공.

도로에서 신호수로 일하던 8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7분쯤 경북 김천시 구성면의 한 편도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울타리 교체 작업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고 있던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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