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가 변압기 '쿵' 부천 괴안동 일대 정전…복구 중

사고 현장. 연합뉴스

2일 오전 6시 17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도로에서 운행하던 시내버스가 도로 근처 변압기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아파트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전 사실을 알리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장에서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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