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하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정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카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활짝 웃는 조카의 모습을 보며 따라 웃는 이정하의 소리가 담겼다.
앞서 이정하는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에서 디즈니플러스(+) '무빙'으로 TV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얼마 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 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났는데, 형님이 내일 생일이어서 이 상을 바치므로서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누나가 다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세상을 떠난 매형을 언급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정하는 최근 영화 '빅토리'에 출연했으며,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