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세 팀이 연합해 랩과 댄스 유닛을 결성한다.
휘브(WHIB)·티아이오티(TIOT)·올아워즈(ALL(H)OURS)는 한글날에 열리는 '유콘'(UCON, Underdogs' Concert)에서 랩과 댄스 유닛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유콘 측이 30일 밝혔다.
각 그룹 래퍼들이 모여 7인조로 완성한 랩 유닛은 어떤 무대보다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휘브의 제이더·유건, 티아이오티 김민성·홍건희, 올아워즈 제이든·마사미·현빈이 뭉쳤다.
댄스 유닛은 무려 12인조다. 휘브 제이더·유건·이정·진범·재하, 티아이오티 김민성·금준현·최우진, 올아워즈 유민·제이든·민제·온이 합을 맞춘다.
글로벌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 그룹을 엄선해 음악 팬과 라이브 무대로 교감을 잇는 프로젝트. '유콘'은 MBC에서 20여 년간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현호 PD가 설립한 스튜디오 델타의 콘서트 플랫폼이다.
'유콘'은 오는 10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150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