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7년 만에 한국 시리즈(KS)에 진출한 가운데 3번의 평가전으로 우승 담금질에 나선다.
KIA는 30일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 시즌 이후 일정을 발표했다.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와 정규 리그 최종전을 마치고 일단 휴식을 취한 뒤 10월 4일부터 홈 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10월 9일, 14일에는 평가전을 치르는데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10월 16일 청백전으로 전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한다.
KIA는 플레이오프(PO) 승자와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홈에서 KS 1차전을 치른다. 2007년 이후 7년 만이자 전신 해태를 포함해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