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명품 패딩 브랜드 매장 잇따라 오픈

캐나다구스·노비스·무스너클 등 오픈
하이엔드 명품 아웃도어 라인업 갖춰

광주신세계 캐나다 구스 매장에서 직원이 베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가을과 겨울을 대비해 다양한 명품 패딩 브랜드를 오픈하여 고객들을 맞이한다.
 
광주신세계는 다음달 1일 본관 3층에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와 '무스너클'을 잇따라 오픈한다.
 
노비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한 의류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스너클은 캐나다를 상징하는 동물인 사슴류의 '무스'(Moose)와 캐나다 아이스하키의 파이팅 넘치는 스포츠 정신을 뜻하는 '너클(Knuckles)'을 합쳐 만들어졌다. 무스너클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능성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시작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몽클레르'를 리뉴얼 오픈하고 캐나다 하이엔드 패딩 브랜드 '캐나다 구스'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몽클레르는 세계 최초의 퀼팅 다운 재킷 라인을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2010년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광주신세계에서는 지난 22일부터 국내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그래노블(스키복), 지니어스 라인도 선보이고 있다.
 
캐나다 구스는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모토로 등산인들에게 먼저 알려졌으며 뛰어난 방수와 보온성으로 인기를 끈 브랜드다.
 
이로써 광주신세계는 기존에 있던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인 '에르노'와 '막스마라'와 더불어 몽클레르부터 캐나다 구스, 노비스, 무스너클까지 선보이면서 하이엔드 명품 아웃도어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신세계 김은석 잡화팀장은 "기존 MD뿐만 아니라 새로운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인기 있는 제품들은 시즌이 시작되면 품절되어 사이즈를 찾기 어려우니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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