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이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동구랑 건강체조'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광주YMCA 금남본관에서부터 금남로공원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며, 동구랑 건강체조 홍보대사, 주민리더,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한다.
'동구랑 건강체조'는 활동적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됐다. 동구청은 △아동을 위한 '성장 튼튼체조' △청·장년을 위한 '어깨·유연성 튼튼체조' △어르신을 위한 '관절·온몸·혈관 튼튼체조'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된 체조를 보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건강도시 튼튼체조의 새로운 이름 '동구랑 건강체조'의 상표 출원 등록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이번 동구랑 건강체조 플래시몹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