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7일 진주시 개인정원 1호인 AAM카페에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기업 15개 사와 취업희망 여성 200여 명을 모집하고 한국남동발전이 참여기업의 참가비와 취업희망 여성을 위해 이력서의 증명사진 촬영‧인화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9년 8월부터 진주시와 협력해 매년 여성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구직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취업희망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기업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채용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등 지역 여성의 취업확대를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