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다음 달 청약 접수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도보 3분 거리…7일 특별공급, 8일과 10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8일과 10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과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면 세대주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와 재당첨제한 등이 없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 70% 중 60%는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문원초와 과천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 이마트(과천점)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프레스티어자이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는 물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조식서비스 공간 및 설비와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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