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공모전 시상식

충북경찰청 제공

충청북도경찰청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7~8월 두 달동안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관심도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과 협업해 마련됐다.
 
1등은 용암중학교 3학년 임현우 군의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실건가요'가 선정됐다.
 
2등은 산성초 6학년 김채은 양, 미래상은 창신초 1학년 김서윤 양이 각각 차지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제로 충북이 되도록 더욱 활발하고 실질적인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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