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시의원들 "금정구청장 윤일현 후보 강력 지지"

출마 직전까지 동료 시의원…"윤일현이 최적임자"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24일 오전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를 지지하며 힘을 실었다.
 
부산시의회 이복조 원내대표(사하구4) 등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금정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윤일현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윤 후보는 보궐선거 출마 직전까지 이들과 함께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했고, 교육위원장을 지냈다.
 
시의원들은 "윤 후보는 금정구의회 재선 구의원과 구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누구보다 금정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고 있다"며 "22대 총선에서 보여준 금정구민의 뜨거운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윤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윤 후보는 제9대 부산시의회에서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부산시와 시 교육청 예산 20조원을 심의 의결했고, 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교육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며 "이런 자질과 경험은 윤 후보가 금정구청장으로서 최적자임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금정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 금정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능력 있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금정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윤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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