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가영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2025 봄여름 컬렉션 '이탈리안 뷰티'(Italian Beauty)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날 문가영은 골드 시퀸으로 장식된 화려한 드레스와 같은 색 마를린 백을 조합한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문가영은 쇼 현장에서 돌체앤가바나의 듀오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Dominico Dolce), 스테파노 가바나(Stefano Gabbana)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면서 "영화배우이자 모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과 함께 나란히 앉아 쇼를 관람하고 대화를 나누며 행사를 즐겼다"고 전했다.
문가영은 이날 저녁 이어진 브랜드 애프터 파티와 디너 행사에도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블랙 수트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해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후 해당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이벤트 등에 참석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문가영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으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