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광주서 선진지견학…우수사례 벤치마킹

경남 복지의 미래를 그리다: 광주 선진 돌봄 현장 탐방기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이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경남도내 55개 수행기관 25명의 전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련 선진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국내 돌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광주광역시 복지박람회 행사 기간에 맞춰 진행돼 각 홍보 부스에 위치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역사회 계속거주 환경 조성(AIP)을 위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영역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세계 최고 권위의 광저우 국제도시혁신 최고상을 수상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홀로 계신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발굴과 연계, 생활교육,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선진지견학 참석자들은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노년 사회화 교육사업, 지역연계사업, 문화지원,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의 개요와 기획방법 등을 견학하고, 광주사회서비스원에서 '광주다움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종사자들이 다양한 사례를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경남 지역만의 특성을 잘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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