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새 유니폼 공개…FCMM과 용품 후원 계약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삼성화재는 19일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FCMM과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새 유니폼도 소개했다. FCMM은 경기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경기복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라이프 웨어를 선수단에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삼성화재와 FCMM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FCMM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FCMM과 함께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FCMM 김원준 상무는 "삼성화재와 협업을 통해 FCMM을 더욱 널리 알리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와 라이프 스타일을 연결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스포츠 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 삼성화재의 첫 경기 상대는 우리카드로, 오는 22일 저녁 7시에 통영체육관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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