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임신 소식에 오열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이 16일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이수민-원혁 부부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등장했다.
원혁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대성통곡하고 있고, 이수민의 아버지인 이용식 집에서는 온 가족이 같이 오열했다.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눈물 나게 만드는 거야"라며 "나 또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온 가족이 이렇게 눈물을 흘린 것은 이수민-원혁 부부가 임신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올해 4월 결혼한 후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수민-원혁 부부의 임신을 알게 된 가족들의 반응은 오는 23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