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강남순환로 관악IC 수서 방면 1~3차로에서 속도위반으로 총 55억58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1억2700만원이 납부 완료됐다.
국회 행안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2023년 5년간 관악IC에서 20만7천여건의 단속이 이뤄져 일평균 113건의 과속 적발이 이뤄졌다. 강남순환로의 제한속도는 승용차의 경우 80㎞다.
두 번째로 과태료가 많은 곳은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58길 남산2호터널 구간으로, 40억8900만원의 과태료(38억7100만원 납부)가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