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 불구속 송치

지난 6월 피해자 신고로 입건

성범죄 형사사건으로 피소돼 28일 첫 조사를 받은 전 NCT 멤버 태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한 아이돌 그룹 NCT 출신 태일(30·본명 문태일)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전날 태일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태일을 입건해 조사해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의 엄중함을 인지해 태일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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