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교회학교, 다음 세대 기후 신앙교육 나서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교회학교 기후 신앙 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우 기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기후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살림이 12일 진행한 교회학교 기후 신앙 교육 컨퍼런스에는 살림 김은해 연구원, 이음교회 최진승 목사 등이 발제자로 나섰습니다.

살림은 "다음 세대가 아파하는 창조 세계에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회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기후 신앙 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살림은 다가오는 20일 연동교회에서 '다음 세대와 교회학교 사역자들의 기후 환경 인식과 행동'을 주제로 설문 조사 결과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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