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3명 지명

2025 신인드래프트 참석한 신청 선수들. 연합뉴스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세광고등학교 재학생 2명과 졸업생 1명이 지명됐다.

12일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세광고 3학년 권민규 선수는 2라운드 2순위로 한화이글스에, 3학년 우승완 선수는 9라운드 3순위로 삼성라이온즈에, 세광고 졸업생인 홍대인 선수는 9라운드 8순위로 SSG랜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전날 서울에서 열린 KBO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예정자 84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트라이아웃 참가자 15명 등 1197명이 참가했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작년 시즌 구단순위 역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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