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건행!"
개봉 12일 만에 23만 관객을 동원한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조우영, 정현철)이 전작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흥행 기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임영웅과 함께한 개봉 2주 차 주말 게릴라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향한 영웅시대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 7일에 부산 CGV서면, 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영등포를 찾아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전 공지 없이 게릴라 무대인사로 CGV서면을 찾아 깜짝 등장한 임영웅은 "지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때 지방에 오지 못했던 게 아쉬워 이렇게 부산까지 찾아왔다"라며 객석으로부터 큰 환호성을 끌어냈다.
이어 영웅시대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흥행 순항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한 임영웅은 "이렇게 짧게나마 여러분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서 반가웠고 행복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객들을 위한 좌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하고 즉석에서 '홈'(HOME)의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다음 날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영등포를 찾아 관객들에게 큰 기쁨을 전했다. 임영웅은 "영웅시대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단 말씀을 드려도 드려도 부족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개봉을 기념해 영웅시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재미난 이벤트들을 마음껏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에서 또한 좌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친필 사인 포스터를 선물하고 즉석 댄스를 선보인 임영웅은 "오늘의 깜짝 방문으로 영웅시대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그것만으로도 반갑고 행복하다. 다다음주에 '삼시세끼'에 출연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게릴라 무대인사에 이어 추석 연휴에도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싱어롱 위크'가 준비됐다.
먼저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에는 리뉴얼한 왕십리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아이맥스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한다. 왕십리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진행하는 상영회에는 노래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어서 18일부터 22일까지 CGV광주터미널·대구월성·센텀시티·영등포·용산아이파크몰·울산삼산에서는 스크린X 상영관에서 자막과 함께하는 '싱어롱 상영회'를, CGV강릉·대전탄방·용산아이파크몰·인천에서는 2D 포맷으로 자막과 함께하는 '싱어롱 상영회'를 즐길 수 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싱어롱 위크'에서 '싱어롱 상영회'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렌티큘러 미니 포스터(A5)를 증정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