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민경중 대표 취임…"행복한 공간 만들겠다"

민 신임 대표 "코아스 담대한 도전 펼칠 것" 바이오산업 등 사업 다각화 기대

코아스 민경중 신임 대표. 코아스 제공

국내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민경중 한국외대 초빙교수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민 대표는 한국외대 중국어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CBS 북경특파원, 노컷뉴스 창간, 마케팅본부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사외이사,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방송·통신·경영, 산·학·언 전반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 실물경제 전문가다.

민 대표는 취임과 함께 "코아스의 저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공간, 건강한 미래를 위한 코아스의 담대한 도전을 펼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아스는 지난 1984년 국내 최초로 OA 시스템 사무가구를 도입해 대한민국 사무용 가구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코아스는 향후 기존 가구 사업에 더해 시대에 맞춘 전략을 구상하겠다는 방침이다. AI 상용화 시대에 맞춰 단순 업무 공간을 넘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소통의 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감히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도 진출해 코아스의 저력을 발휘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순히 매출 신장뿐만 아니라 이벤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구현, 핫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 가구의 첨단화 등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대한민국 소비자를 겨냥한 명품화 과정을 통해 향후 3년 이내에 국내 사무용 가구 시장을 선도하는 1위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인 쾰른 가구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편 코아스는 "행복한 공간, 건강한 미래"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인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특히 바이오산업과 동물 약품 분야로 진출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구체적 사업 플랜도 세웠다.

민 대표는 "10년째 세계 최대 가전 소비자 전시회 CES에 참석해 전통 제조업체와 다양한 사업이 결합돼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사례를 봐 왔다"라며 "가구회사 코아스도 바이오 사업 병행을 통해 국내외 산업환경에서 새로운 신화를 써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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