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회는 지난 6일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은희 의원, 부위원장에 김진일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유상, 조종현, 류명열, 박은희, 김창수, 송유인, 강영수, 주정영, 김영서, 김진일 의원 등 총 10명이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8월 5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윤리특위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박은희 윤리특별위원장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시의회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며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