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규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과 충남도당은 7일 오전 11시 30분 독립기념관 분수 광장 앞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 및 대구시당·충남도당 당원 40여 명이 참석한다.
뉴라이트 논란을 빚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강력히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문제를 알릴 예정이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헌법 유린과 역사 왜곡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업적을 훼손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고 국민과 함께 올바른 역사 수호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