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물가안정 기여' 원주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 신규 업소 10곳을 추가 지정해 대상을 106개소에서 11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메뉴판(이용료) 사진을 준비해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시 경제진흥과 등에 접수하면 된다.
 
가격·위생·지역공헌도 등 현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10월 중 통보할 예정이며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270만 원 상당의 도배·화장실수리·물품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표시판 설치, 종량제봉투 지급,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소비자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원주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지원, 배달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문의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 원주시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033-73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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