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훌쩍 큰 딸과 손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3일 SNS에 남편 윤종신이 한 여성과 손잡고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전미라는 "예쁘다. 밤공기, 분위기, 날씨 모두 최고였던 날"이라고 산책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영상 속 여성을 두고 "전미라 아님"이라며 "딸, 둘째 딸" "손잡아 주는 딸, 아빠보다 큰 딸"이라고 설명했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테니스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0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