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선보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분양 시작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달성하며 완판됐다. 이는 지난 7월 정당계약을 시작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이뤄진 성과로, 앞서 완판된 '울산 라엘에스'에 이어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롯데건설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견본주택 오픈 당시 3일간 1만4천 명의 방문객이 몰려 흥행을 예고했다.
이후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4명이 신청,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부산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부산에서 드문 평지형 입지에 위치하며,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이라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단지 주변에는 백화점, 마트, 병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위치해 미래가치 또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연양 주거타운에 브랜드, 대단지, 역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많은 성원을 받아 기쁘다"며,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까지 총 10개동, 전용면적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시기는 2027년 3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