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옐(혜미), 10월 결혼…"이해-배려 가득한 가정 만들 것"

피에스타 옐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피에스타 옐 제공

그룹 피에스타(FIESTAR) 멤버였던 옐(혜미)이 결혼을 발표했다.

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옐은 "오늘 저는 설레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2012년 피에스타 멤버로 데뷔한 옐은 2018년 팀 활동을 종료했다. 피에스타는 지난달 31일 데뷔 12주년 기념 완전체 새 싱글 '짠해 2024 ver.'을 발표했다.

옐은 새 싱글 발표와 관련해서도 "7년 만에 돌아왔어요! 관절이 조금 아플 나이지만 ㅎㅎ 우리 멤버들과 저 변한 게 별로 없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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