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이 30일 광주신세계에서 여성 부티크를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1층의 기존 매장에서 규모를 더 확장해 리뉴얼 오픈한만큼, 의류 라인업을 강화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디올 부티크에서는 RTW(Ready-To-Wear, 기성복)를 포함해 핸드백, 슈즈, 쥬얼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티크에서는 디올 여성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손길로 완성된 최신 2024 디올 겨울 컬렉션의 의상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2024 디올 겨울 컬렉션의 의상들은 변화의 시대 그 자체였던 1960년대 후반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에는 패션계의 도전과제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면서도 동시에 창의성을 중시했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에 부합하는 의상을 만들어야 했다.
이에 디올에서는 이 시기에 처음으로 레디 투 웨어 라인인 Miss Dior로 혁신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레디 투 웨어 라인을 선보였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이에 주목하여 고안한 이번 2024 디올 겨울 컬렉션 의상은 Miss Dior 시그니처를 담아 자유롭게 흐르는 실루엣으로 다채로운 여성상과 그 아름다움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에 오픈한 디올 여성 부티크에서 2024 디올 겨울 컬렉션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달라진 디올 부디크를 광주신세계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