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협력사절단으로 중남미를 방문 중인 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은 우리시각으로 15일 새벽 볼리비아 광업부장관실에서 꼬미볼社 미란다 렌돈 사장과 MOU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광물공사는 볼리비아 과학위원회와 공동으로 우유니(Uyuni) 리튬광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며, 그 성과에 따라 향후 해외사업자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할 경우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볼리비아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1/3 이상을 보유한 1위 국가지만 생산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중국과 일본, 미국 등이 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대통령 경제특사를 대표로 한 자원협력사절단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과 페루, 볼리비아를 방문 중이다.
이번 볼리비아 방문은 중국과 일본 등이 리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실질적인 자원협력 외교를 통해 볼리비아의 리튬 프로젝트를 선점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