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출장을 다녀온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평화통일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27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압록강 단교, 황금평, 위화도 등 단둥시 현장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간 모든 연수 일정을 마무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연길에서 단둥에 이르기까지 약 1천km의 거리를 이동하며, 접경지에 있는 북한의 모습과 북중 경제 협력 현장 등을 빠짐없이 눈과 가슴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수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한민족 모두가 행복한 그 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국이 아닌 강 너머 북녘땅에서 중국을 바라보며, 이번 연수를 추억할 날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바랐다.
최 시장은 지난 2021년 10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