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스타 등용문 'SNL' 시즌6…첫 호스트 배우 전종서

쿠팡플레이 31일 첫방송, 윤가이 하차·이진혁 합류

'SNL 코리아'는 3년 연속 청룡시리즈 신인여자예능인상을 배출해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SNL 코리아 6' 포스터.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돌아온다.

26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SNL 코리아' 시즌 6(이하 SNL 6)이 오는 31일 첫 방영된다. 첫 호스트는 배우 전종서다.

이에 전종서는 "'SNL 6' 첫 회로 초대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라며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예능인 '전종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 6' 새롭게 합류할 신입 크루. 왼쪽부터 이진혁, 서혜원, 최소연. 쿠팡플레이 제공

새로운 출연진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는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합류한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이 기회가 꿈만 같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서 새로운 이진혁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개성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서혜원, '코미디빅리그' 출신 최소연 등이 합류한다.

다만 지난해 'SNL 코리아'에 합류한 윤가이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한다. 윤가이는 제3회 청룡시리즈 신인여자예능인상을 받았다.

앞서 'SNL 6'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다채로운 수트를 입은 출연진이 장난기 어린 미소와 함께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어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번 'SNL 6'은 MZ세대부터 X세대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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