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특산자원 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10종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눈비산농산영농조합은 완두앙금과 치즈를 소로 넣어 만든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써니가든, 목도빵집, 올어바웃카스테라 등 3개 업체도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각 업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괴산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