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APCS)'에 참석해 24개 도시 대표단에게 부산의 '15분 도시' 정책을 소개했다.
부산시는 지난 22일~24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린 '제 14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APCS)'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APC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간 도시 행정 경험 공유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4개 도시 대표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후쿠오카 본부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3일 테마별 특별 분과에서 '15분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사람 중심의 도시혁신과 시민행복 15분 도시 육성에 대해 발표하고, 부산의 사례를 공유했다.
폐회식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의 발전과 국제도시 간 교류망을 활용한 과제 해결이 아시아와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가고시마 선언'이 채택됐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15분 도시 추진 노력을 소개하는 자리이자,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역량과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태평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