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예인 골든십자가상에는 천국의 모습을 연상하며 장지에 채색으로 '엔게디 그 후' 연작을 선보인 김은지 작가와, 캔버스 위에 닥종이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생명과 생기를 담아낸 김정수 작가,
세상 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작가의 고백을 표현한 이성근 작가 등 세명의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미술인선교회는 이밖에도 특선 12명, 입선 3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교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수상작들을 전시합니다.
오픈예배와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