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병상확충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과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류영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단계별 병상확충에 나선다.
 
원주의료원은 1단계로 현재 53 병동, 10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단계에는 10개 병상을 추가로 가동하고 최종 3단계가 되면 30개 병상을 추가해 총 50개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태형 원장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시설과 운영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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