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마을축제가 시작됐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4일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유성구 전역의 13개 동에서 마을축제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각 동 마을축제위원회는 올해도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주민발표회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마을의 정서를 함께 느끼고 재미와 웃음, 감동과 행복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