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엔젤노이즈,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신곡 '토이 토이' 무대

걸밴드 엔젤노이즈. 베이비레몬 제공

신예 여성 듀오 엔젤노이즈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신곡 무대를 연다.

엔젤노이즈는 오는 3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전남 순천시에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2024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에서 신곡 '토이 토이'(TOY TOY) 무대를 선보인다.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는 순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중 하나다.

K팝과 애니메이션 서브컬처(하위 문화)를 합친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지향하는 엔젤노이즈는 보컬 해나, 키보드 연주자 케피로 이루어진 밴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실제 아티스트의 매력을 동시에 활용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앞서 엔젤노이즈는 지난달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코믹월드' 1부에서 '토이 토이' 첫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토이 토이'는 9월 정식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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