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공회대 이재정 교수 정년퇴임
성공회 신부로서 교회일치운동과 통일운동에 앞장서온 성공회대학교 이재정 교수가 13일 정념퇴임식을 가졌다.
이재정 교수는 퇴임 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관통해 온 성공회의 전통과 역사적 예수를 강조하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성공회대학교가 되길 소망했다.
이재정 교수는 올해 65세로, 성공회대학교 총장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은퇴 후에는 ''남북화해와 평화연구소''를 만들어 활동할 계획이다.
2.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문화공감 캠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지난 10일부터 사흘동안 서산 엘림하우스에서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문화공감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찬양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각자의 장점을 발견해 비전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각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 기독교지도자협, 광복절 감사예배 드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1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광복 64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우리나라에 해방과 독립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는 광복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 한이스라엘 성경연구소, 레위기 신앙강좌
한이스라엘 성경연구소가 구약성경 레위기를 중심으로 한 성경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용산남부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백석대 변순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레위기 제의식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