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을 무기로 치열한 힙합 경쟁이 펼쳐진다.
16일 티빙에 따르면 오는 10월 힙합 예능 프로그램 '랩:퍼블릭'이 공개된다. '랩:퍼블릭'은 '랩을 하는 사람들'이자 '래퍼들의 리퍼블릭(공화국)'이라는 의미를 담는다.
이들은 미지의 공간에서 랩 배틀을 통해 세력을 키우며 치열하게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이번 예능은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이자 한국에 힙합 열풍을 일으킨 '쇼미더머니' 제작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생존 경쟁 속 사생결단 랩 배틀과 치열한 수싸움이 진행되고, 개성 강한 래퍼들이 빚어낼 드라마틱한 서사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티빙의 첫 힙합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더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를 담아냈다고 한다.
'랩:퍼블릭' 제작진은 "그간 본 적 없던 래퍼들의 새로운 모습,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세계관에서 펼치는 치열한 랩 배틀이 기존 오디션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