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나침반 보고 갑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오는 9월 18일 전 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정국: 아이 엠 스틸'(감독 박준수)은 타고난 재능과 빛나는 노력으로 무한 성장 중인 아티스트 정국, 전 세계 음악시장을 사로잡은 '글로벌 팝스타'에 등극하기까지 정국이 지나온 약 8개월의 여정과 아미(ARMY)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낸 영화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정국은 지난 2023년 7월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을 발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 200 Excl. US 1위를 싹쓸이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지평을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 세계 차트를 휩쓴 메가 히트송 '세븐'을 시작으로 '3D'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등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채워진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해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하이브가 제작한 10번째 방탄소년단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은 정국의 솔로 앨범 준비부터 완성까지 전 제작 과정과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 미공개 인터뷰와 비하인드까지 모두 담았다.
특히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뉴욕 타임스퀘어 TSX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공연과 당시 비하인드, 전 세계 224개 국가/지역의 팬들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했던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의 뜨거운 현장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진행된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녹음 장면이 최초 공개된다.
'정국: 아이 엠 스틸'은 개봉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X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온라인상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은 오는 9월 18일 한국 CGV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지역의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10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