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지석·이주명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지석·이주명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01년 그룹 리오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지석은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포도밭 그 사나이' '미우나 고우나'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또 오해영' '동백꽃 필 무렵'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고, 최근에는 ENA '현무카세'에 출연 중이다.
모델 출신인 이주명은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로 배우 활동을 시작,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레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파일럿'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으며 2025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