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1인당 연간 1회에 한해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청년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이다.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주시인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인당 연간 1회에 한정해 지원되는 만큼 올 상반기 지원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지원금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급되며,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비 항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통합신청지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youth.jeon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지원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한 후 오는 9월 13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